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1일 선착순 계약 돌입

태영건설이 경북 구미시에 공급하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오는 11일 선착순 계약에 돌입한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자 계약 진행 후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실시된다. 오전 10시부터 견본주택 입장이 가능하며, 번호표 추첨으로 계약 순서가 정해진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 지역과 청약통장, 주택 소유 유무에 상관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1차 계약금 1천만원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10% 완납 시 분양권을 즉시 전매할 수도 있어 광역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이 빠른 시일 내 ‘완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방 청약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공급 가구 수의 1배수를 채우는 것조차도 어려운 가운데,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본청약에서 1,000가구가 넘는 일반분양 물량에도 불구하고 1배수를 넘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착순 계약에서는 지역 내 추가 수요는 물론이며 수도권 광역 수요까지 더해져 계약이 빠르게 완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2.jpg

 

구미에서 유일한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높은 희소성 역시 이 단지의 조기 완판을 예상케 하는 요소다. 도시공원 일몰제가 적용돼 공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여기에 민간공원 조성사업마저 최근 자재값 상승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특히 구미의 경우 중앙공원, 동락공원 등 과거 추진하던 사업이 좌초되면서 사실상 꽃동산공원만이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50만㎡(약 15만평) 규모의 꽃동산공원을 앞마당처럼 품은 데시앙 브랜드 대단지로서 4Bay 판상형 구조, 다채로운 조경 및 커뮤니티, 가구당 1.65대 1의 넉넉한 주차공간, 케어형 에듀 서비스, 친환경 전기차 버스 등 높은 상품 완성도도 눈에 띈다.

구미시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도량동 입지도 갖췄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등 명문 학교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가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부는 물론 광역 이동여건도 용이하다. 더불어 원호지구와 문성지구를 잇는 신흥 상권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총 2,643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현재 분양 중인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0개동, 전용 84~110㎡ 1,350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출처 : 리얼캐스트

이 게시물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