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12개 동, 총 970가구 구성
GTX-C·동탄트램 등 교통호재 예정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A 736가구, 84㎡B 168가구, 84㎡C 6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역 일원은 중견 건설사 위주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 세교2지구와 달리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 향후 약 1만2000가구 가량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이러한 병점역 일원 브랜드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선다. 병점역에서는 1호선(급행열차)을 비롯해 향후 GTX-C노선, 동탄트램까지 다니게 된다.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며, 동탄-인덕원선 개통 시 병점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이 되기 때문에 동탄생활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번 국도로 바로 연결되는 6차선 도로의 개통도 예정돼 있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생활 인프라가 병점역 일원에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027년 3월)으로 어린 자녀들도 단지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명문고등학교로 유명한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다. 또 복합문화공간인 유앤아이센터를 비롯해 복합체험 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와 양산도서관 등이 가까이에 있어 교육환경 또한 양호하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택캠퍼스 등이 인근에 있고 LG전자가 포함된 진위일반산업단지도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그밖에 수원일반산업단지, 가장일반산업단지, 정남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및 기업체로의 출퇴근 여건까지 확보했다.
또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개인 PT실 등의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티하우스,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GTX-C노선과 동탄트램 등 교통호재로 인해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은 병점역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